대구 달서구지명유래4

대구 달서구지명유래4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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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구 달서구의 성당동, 송현동, 신당동의 지명유래에 대해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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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동(聖堂洞, 성댕이, 상댕이)

『세종실록지리지』와 『경상도읍지』,『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성당못에 대한 기록이 전해진다. 그 크기가 제법 큰 제방으로 기록되어 있는 바, 성당동의 지명은 성당못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몇 가지 다른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나는 성당동의 지명은 ‘상댕이’ 또는 ‘성댕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하나는 조선시대부터 ‘성당’, ‘성당리’라 불렀는데, 길지로서 인명의 피해가 없는 좋은 땅이란 뜻으로 불렀단 이야기와 성당못을 중심으로 한 산의 모습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이어서 성당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있다.

송현동(松峴洞)

송현동은 본래 대구부 감물천면의 지역이다. 이 지역에 솔고개[松峴]가 있었기 때문에, ‘솔고개’ 또는 ‘송현’이라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 취옹골

1300년경 푸른 옷을 입은 노인이 제일 먼저 살던 곳이라 하여 ‘취옹골’ 또는 ‘취영골’ 이라 불려졌다.

대구 달서구지명유래4 신당동(新塘洞)

신당동은 1910년부터 새로 당산제를 올렸는데, 이때부터 이 마을을 신당동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마을의 형태와 관련된 지명유래도 전해진다. 예전에는 큰 비가 올 때마다 홍수가 나서 농토가 황폐해지고 한 해 농사를 망치기 일쑤였기에 걱정하던 차에, 1760년 가선대부(嘉善大夫) 김악소(金岳素)가 재물을 희사하여 마을의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마을 앞에 ‘섬둑’이란 보(洑)를 쌓았다. 이 때 마을에서 앞을 보면 보에 가득한 물이 마치 못[塘]을 막은 형상과 같아 보여 마을 이름을 신당(新塘)으로 고쳐 불렀다고 전해온다.

  • 범어, 강창(江倉), 파산동(巴山洞), 파호동(巴湖洞)

1270년 경 한씨(韓氏), 박씨(朴氏)가 이곳을 개척하여 범어, 강창이라 불렀다. ‘범어’라는 것은 강에 물고기가 많이 뛰어올라 뜬다고 하여 칭한 것에서 유래된 것이고, ‘강창’은 이후 조선조 대구지역 조창이 있던 지역으로 ‘강창(江倉)’으로 꾸준히 이름이 불리어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창 일부를 파산, 파호로 분리되어 파산(巴山)의 파(巴)와 인근을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의 호(湖)를 따서 ‘파호동(巴湖洞)’이라고 불렀다.

  • 호림동(狐林洞)

한복판에 숲이 홀로 우거져 있다고 하여 500여 년 전에는 ‘홀림(笏林)’으로 일컬었다는데, 그 후 1730년경 마을 앞 당산 느티나무 밑을 지나던 과객이 ‘홀(笏)’ 자가 좋지 못하다고 하여 여우전설이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호(狐)’ 자를 써서 ‘호림’으로 개칭한 것에서 유래된 것이다.

출처 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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