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국가지정 문화재2

달서구 국가지정 문화재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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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룸싸롱입니다.

오늘은 대구 룸싸롱과 함께 대구 달서구의 국가지정 문화재중 사마방목(司馬榜目),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 진일유고(眞逸遺稿)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서구 국가지정 문화재2

사마방목(司馬榜目)

  • 지정번호 : 보물
  • 지정일 : 2006. 4. 28
  • 소장처 :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소유자 : 계명대학교
  • 수량 : 1책
  • 연대 : 1501년(연산군 7년)

상세내용

『사마방목』은 연산군 7년(1501)에 시행한 생원·진사의 합격자 명부이다. 진사시 일소(一所)의 주시관(主試官)은 우참찬 유순(柳洵)과 호조참판 김심(金諶), 이조정랑 남곤(南袞) 등 6명이고, 이소(二所)의 주시관은 대사헌 성현(成俔) 등 6명이다. 생원시의 장원은 이수정(李守貞)이고, 진사시의 장원은 김안국(金安國)이었다. 이 책에 수록된 인물중 시관이었던 남곤(南袞)과 진사방의 1등 5인중 한 명인 김안로(金安老)의 성명에는 사마시 합격자 발표 이후에 죄인이 된 관계로 모두 먹으로 칠해져 있다. 이 책은 당시 진사시험에 합격한 문의공(文毅公) 김식(金湜, 1482-1520) 후손가에 전해져 온 것으로, 예조에서 직접 간행해서 반포한 초주갑인자본이다. 조선전기 과거제도 및 인물관계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도은선생집(陶隱先生集)

  • 지정번호 : 보물
  • 지정일 : 2006. 4. 28
  • 소장처 :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소유자 : 계명대학교
  • 수량 : 5권 1책
  • 연대 : 1406년(태종 6년)

상세내용

『도은선생집』은 여말(麗末) 삼은(三隱)의 한 사람인 도은(陶隱) 이숭인(李崇仁)의 시문집으로 태종의 명에 의해 변계량(卞季良)이 편집하고 권근(權近)이 서문을 지어 시집(詩集) 3권, 문집(文集) 2권으로 간행한 것이다.
이 책은 조선초기 목판본으로 계선(界線)이 없고 본문의 첩차(疊字)의 경우에는 중복표시를 하고 한자(漢字)를 쓰지 않는 등의 고려 기풍이 남아 있다. 이 책과 동일한 판본이 희귀하며, 조선조 왕명에 따라 간행된 첫 번째 문집이란 점에서 조선시대 문집간행의 흐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달서구 국가지정 문화재2 진일유고(眞逸遺稿)

  • 지정번호 : 보물
  • 지정일 : 2006. 4. 28
  • 소장처 :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소유자 : 계명대학교
  • 수량 : 4권 1책
  • 연대 : 1467년(세조 13년)

상세내용

『진일유고』는 조선 초 좌정언(左正言)을 역임한 진일재(眞逸齋) 성간(成侃 : 1427-1456)의 시문집으로, 이 책은 그가 죽은 뒤에 형인 이조판서 성임(成任)이 글을 모으고 대제학을 역임한 그의 동생 성현(成俔)이 편집하여 세조 13년(1467)에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문집의 내용은 권두에 서거정(徐居正)이 쓴 서문과 동생 성현(成俔)이 지은 저자의 행장이 수록되어 있고, 권1-3은 시(詩)가 수록되어 있으며 권4에는 부(賦)·서(序)·기(記)·설(說)·서후(書後)·전(傳)·전(箋) 등 산문 1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말에는 그의 친구인 이승소(李承召)가 1458년에 쓴 발문이 있다. 특히 이 문집에는 그와 교유한 강희맹(姜希孟)·김수온(金守溫)·김수녕(金壽寧)·노사신(盧思愼)·서거정(徐居正)·이승소(李承召)·임원준(任元濬)·이파(李坡) 등과 같은 당대의 명사들과 주고받은 글이 다수 수록되어 있어 조선 초기 문인들의 문학과 사상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조선초기에 간행된 몇 종 안 되는 문집으로 조선초기 문학과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출처 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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